진로계획과정모형에 기반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진로박람회 개선 사례
Case Study on a Revised Career Fair at a Medical School Based on the Career Planning Process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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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Abstract
Medical students’ career choices hold significant importance at both individual and national levels. Therefor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aimed to systematize its revised career fair in 2022, basing its efforts on a career planning process model.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ought to formalize the design process by utilizing the ADDIE model (analysis design, development, implementation, evaluation model) in developing programs for the career fair program. Throughout the entire process, the student support center and student council actively collaborated, striving to incorporate students’ requests and opinions. They designed and developed a program for all stages of the career planning process. However, a new stage (“review & reflection”) was added to the existing 4-phase model, creating a transformed framework where this stage interacts with the original 4 phases. Each stage involved portfolios, career aptitude tests, career-related lectures, posters with introductory information about majors, and booths for each major. The revised career fair attracted double the expected participants (N=589). The program evaluation survey showed overall positive responses (N=135). Additionally, some factors in the Specialty Indecision Scal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career fair. The success of the newly developed career fair at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can be attributed to its systematic framework and the active involvement of students throughout the process. However, for aspects with long-term implications, such as “understand yourself” and “choose your specialty,” there may be a need for supplementary programs.
서론
의과대학생들의 진로선택은 개인의 자아실현과 직무만족뿐만 아니라 국가적 인적자원 차원에 있어서 중대한 문제이며 더불어 국민의 건강증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의과대학생 진로선택의 중요성에 따라 여러 의과대학과 연구자들은 진로 결정에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의과대학의 진로교육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1-7].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과대학생들은 진로를 선택할 때 선배를 통한 부정확한 정보를 통해 방향성을 설정하고 있다[7].
진로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국내・외 널리 활용되고 있는 교육방법이다[8]. 이에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충남의대)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하여 2019년부터 진로박람회를 진행하여 왔다. 보다 효과적인 진로결정을 돕기 위해 2022년도부터는 기존에 시행되었던 진로박람회를 체계화하여 운영하고자 하였다. 충남의대는 진로분야에 널리 쓰이는 진로계획과정모형(Career-Planning Process Model)을 토대로 진로박람회를 체계화하려는 노력을 시도하였다[9]. 앞서 언급한 국내 의과대학생 진로교육 관련 연구들은 학생의 요구를 분석하거나[5] 현재 진로교육 실태에 대한 분석[6,7], 진로상담모형 구축[2]을 다루고 있어 널리 실시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체계적인 설계, 운영사례, 효과분석에 대한 연구를 찾기 힘들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견지에서 일개 의과대학에서 체계적인 모형을 바탕으로 설계하고 시행한 진로박람회 사례보고를 통해 개선된 프로그램의 장점과 한계점을 논의함으로써 추후 내실 있는 의과대학 진로박람회가 수행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제언해 보고자 한다.
진로박람회 개선방향
기존에 시행되었던 진로박람회는 하루 4시간 일정으로 각 전공 부스 위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2022년 진로박람회를 개편하며 의과대학생들의 전공선택을 넘어 진로선택을 돕고자 하였다. 충남의대는 2021년 의학교육 혁신을 위해 교육이해관계자들(교수,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요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통적으로 학습지원, 진로지원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로분야에 대해 학생들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지만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며, 진로에 대해 대부분 선배와 동료에게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학생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학교생활, 학업, 진로 등을 주제로 학생상담을 진행하였고 진로를 준비하는 의과대학생에게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보 제공을 할 필요성을 절감하여 진로박람회를 강화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필요성을 인지한 학장단의 학생지원센터에 체계적인 진로박람회에 대한 요청과, 운영 예산, 각 전공 임상과에 대한 적극적 참여 설득 등의 지원을 바탕으로 개선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었다.
의과대학생들의 직업선택은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에 대한 의사결정뿐만 아니라 추후 몸담을 기관선택에 있어서 1차의료, 2차의료, 3차의료로 나누어지는 의료기관의 급, 더불어 개원의, 봉직의 혹은 공직, 창업 등등의 또 다른 여타의 여러 진로진출의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 특히 복잡성이 증가한 현대사회에서는 의과대학생들의 진로 역시 더욱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의과대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0].
또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였다. 의과대학생 개개인의 진로준비 정도에 따라 이들에게 필요한, 그리고 이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은 각각 다를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이러한 점을 반영하고자 하였고, 서로 다른 학생들의 진로계획과정 단계를 모두 다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모형에 입각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기 위해 기존에 부스 운영 위주의 하루였던 박람회 기간을 2022년 11월 2일에서 11월 4일까지 3일로 확대하였다. 더불어 의과대학생들은 진로결정에 있어서 부모, 가족들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점을 착안하여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 역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11].
진로박람회 설계
1. 진로계획과정모형(Career-Planning Process Model) 탐색
진로박람회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본 모형은 국내 의학교육분야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미국의과대학협의회(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의 ‘Careers in Medicine’에서 제시한 4단계 모형인 진로계획과정모형(Career-Planning Process Model)을 이용했다[9]. 이 모형은 자기자신 이해하기(understand yourself), 전공분야 탐색(explore options), 전공선택(choose your specialty), 전공의 과정 준비(prepare for residency)로 구성되어 있다[9]. 이를 기초로 의학교육학 전공자 1인, 의학 전공자 2인으로 구성된 학생지원센터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Figure 1과 같이 충남의대의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위한 진로결정 단계를 새로 설정하였다. 이는 기존의 4단계 모형에서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언제든, 어느 단계에서나 검토와 성찰(review & reflection)을 통해 다른 단계로 유연하게 넘어갈 수 있다는 개념을 포함한다. 또한 기존의 ‘전공분야 탐색’은 ‘진로분야 탐색’, ‘전공선택’은 ‘진로선택’, ‘전공의 과정 준비’는 ‘진로준비’로 수정하였다. 이와 같은 진로계획과정모형에 기반하여 교수설계모형 중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ADDIE 모형에 따라 개발하였다. ADDIE 모형은 교육프로그램이 분석(analysis), 설계(design), 개발(development), 실행(implementation)의 단계를 거치는데, 각각의 모든 단계에서 검토와 성찰(review & reflection)이 일어나는 것을 전제로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12].
2. 학생 요구분석(analysis)
진로박람회 프로그램 개발은 충남의대 학생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진행되었으며, 본 프로그램 자체가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해 주는 데 목적이 있는 만큼 학생회가 적극 참여하였다. 학생회를 통하여 진로박람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되면 좋을지에 대해 재학생들에게 요구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차적으로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
이를 통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박람회이니만큼, 진로에 대한 인식과 가지고 있는 정보, 성찰의 깊이가 다양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당초 충남의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위해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기본적인 목적과 더불어 다양한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 프로그램 구축이라는 방향 설정을 할 수 있었다.
3. 진로박람회 프로그램 설계(design)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새로운 진로계획과정모형을 기반으로 Appendix 1의 일정과 같이 학생들이 처한 진로 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새로운 진로계획과정모형에 기반하여 도출된 각 단계별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 검토 및 성찰(review & reflection)
학생들이 진로결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 이해하고, 진로박람회를 경험하면서 단순히 관찰하는 수준이 아니라 제공된 정보와 자신의 상황에 대해 성찰하고 검토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양식을 개발하였다. 포트폴리오는 경력경로에 대한 포트폴리오라는 의미에서 경력경로를 뜻하는 career path와 portfolio(포트폴리오)라는 단어를 합성하여 ‘Career PathPort’라고 명명하였다. 포트폴리오의 내용은 ‘1. 진로계획을 어떠한 단계로 실시해야 하는가?’ ‘2. 자기자신 이해하기’, ‘3. 전공분야 탐색하기’로 구성하여 각각의 단계에서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주제를 주고 작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진로박람회가 진행된 3일간 매일 ‘진로박람회 참여 안내’ 시간을 설정하여 학생들에게 진로결정모형에 대해 설명하여 진로계획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설명하고, 포트폴리오, 즉 Career PathPort를 작성하는 방법을 강의형식으로 제공하였다. Career PathPort는 ‘프로그램 진행 일정, 진로계획을 어떤 단계로 실시해야 하는가?, 자기자신 이해하기, 전공분야 탐색하기, STAMP TOUR’로 구성되었다(Appendix 2).
2) 자기자신 이해하기(understand yourself)
진로결정의 가장 첫 단계인 자기자신 이해하기와 관련된 프로그램은 앞서 언급하였던 Career PathPort 포트폴리오의 ‘2, 자기자신 이해하기’ 부분에서 진로와 관련하여 자기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를 제시하였으며, Kim 등[13]이 표준화한 진로적성검사인 STRONG 검사(Strong Interest Inventory)를 시행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로 마련하여 운영하였다.
3) 진로 분야 탐색(explore options)
이 단계는 사실상 다양한 진로에 대한 정보 제공이 핵심 개념이기에 진로박람회 자체가 이 단계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으나,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살펴보면, 각 전공별로 진행된 ‘전공소개 강연’, 의사 외 다른 직군에 종사하는 졸업생이 전해주는 ‘다양한 진로소개 강연’, ‘전공소개 포스터’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일반적인 정보를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전공소개 포스터와 강연, 다양한 진로소개 강연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전반적인 업무내용, 향후 전망, 각 과의 인재상, 전공의와 교수의 하루 24시, 전공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내용이 구성이 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였다.
4) 진로분야 선택과 준비(choose your specialty, prepare for residency)
‘진로분야 선택’, ‘전공의 과정 준비’는 진로계획과정모형의 세 번째, 네 번째 단계로 학생들이 희망 전공의 교수, 전임의, 전공의와 1:1, 혹은 소그룹으로 상담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여 운영하였다. 앞서 제시하였던 진로 강연, 전공소개 포스터는 보다 일반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두었다면, 부스에서는 몇 가지 전공을 놓고 고민하는 학생, 혹은 희망전공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4. 진로박람회 교육자료 개발(development)
진로박람회에 활용될 강연 자료, 포스터 등을 제작하는 단계에서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실질적인 궁금증을 담아내고자 각 강연별로 프레젠테이션에서 다루었으면 하는 기본 주제 선정, 포스터 양식을 개발하여 진로박람회에 참여한 강사와 전공에 배포하였다. 학생들이 습득하고자 하는 정보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학생회를 주축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일차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의 의견을 청취하여 수정작업을 거쳤다. 또한 전공소개 강연이 끝난 후 각 전공, 진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학생 사전 설문을 통해 미리 파악하고 강연자들에게 전달하였다.
진로박람회 실행(implement)
진로박람회 전반적인 운영은 학생지원센터에서 담당하였지만, 본 프로그램이 학생을 위한 축제이기에 실행에 있어서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하였다. 학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강연, 부스 등에 참여하고 포트폴리오 작성 시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경품응모조건을 두어 흥미요소를 더했다. 이에 따라 진로박람회에 일손이 적지 않게 필요했는데, 운영에 참여한 학생들은 참가자 접수에서부터, 각 강연, 부스에서 참석자를 관리하며 참여인증 스티커를 배포하고, 이러한 과정을 사진에 담는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다.
진로박람회 평가(evaluation)
진로박람회 운영결과, 3일간에 걸친 진로박람회는 계획 당초 예상했던 것의 약 두 배인 총 589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구성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로박람회가 잘 운영되었는지, 추후 운영 시 개선점은 무엇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Table 1과 같이 CIPP 평가모형(context, input, process, product)을 기반으로 제작한 진로박람회 평가설문을 학생 대상으로 실시하여 추후 프로그램에 대한 질적 향상을 꾀하고자 하였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의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Lee 등[1]이 사용한 전공미결정척도(Specialty Indecision Scale, 2nd edition)를 사전-사후 실시하여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결론
의과대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겨를도 없이 입학하여, 의과대학 재학 중에도 과중한 학습을 이어 나가느라 또 다시 그들의 진로 고민을 후순위로 미룬다[14]. 본 진로박람회에 기획 당초의 예상을 뛰어넘는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는 점은 그간 미뤄 놓았던 일생일대의 과업을 해소할 수 있는 통로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의학교육 평가기준인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평가인증기준(Accreditation Standards of Korean Institute of Medical Education and Evaluation 2019, ASK 2019)에도 명시되어 있을 만큼 중요한 교육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이미 많은 학교에서 진로박람회와 같은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충남의대에서 실시하였던 진로박람회 역시 많은 비슷한 진로박람회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과거 본교에서 진행되었던 진로박람회보다 더욱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이 분석할 수 있다.
첫째, 진로계획과정모형에 기반하여 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체계화함으로써 다양한 학생의 진로계획단계를 포괄하여 다양한 학생들의 수준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었다.
둘째, 학생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학생지원센터와 학생회 공동운영을 표방함으로써 여타의 교육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학생의 흥미와 요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제적으로 프로그램에 반영하였기 때문이다[15,16].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남아 있는 과제가 있다는 점 또한 본 박람회를 통하여 절감할 수 있었다. 전공미결정척도 사전-사후 조사결과에 따르면 readiness, information, self-doubt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차이가 없었던 identity, barriers, indecisiveness보다는 단기간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항목이다. 즉 일회성에 그치는 진로박람회 프로그램은 진로계획과정의 가장 첫 번째 단계인 ‘자기자신 이해’에 대해서는 높은 향상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자기자신을 이해한다는 것은 장기간에 걸친 지난한 노력이 필요하며, 본인 스스로가 자신을 인식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급속도로 몰입하고 성장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진로분야 선택’에 있어서 몇 가지 희망전공을 두고 고민할 때 해결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가적으로 더욱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추후에도 다양한 진로교육프로그램이 학생의 요구를 경청하고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감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또한 본 프로그램 운영에서 드러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을 이어 나간다면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Acknowledgements
충남의대 진로박람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도와주었던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학생회, 진로박람회를 물심양면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셨던 전병화 학장님, 대전시의사협회,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에 감사를 전한다.
Notes
Conflict of interest
이 연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관이나 이해당사자로부터 재정적, 인적 자원을 포함한 일체의 지원을 받은 바 없으며, 연구윤리와 관련된 제반 이해상충이 없음을 선언한다.
Authors’ contribution
연구설계: 이소영, 김정란, 권국주; 자료수집: 이소영, 김정란, 권국주; 자료분석: 이소영; 논문초안작성: 이소영; 논문검토: 이소영, 김정란, 권국주